비접촉면회 시작 / 투명가리막 사이로 반가운 가족상봉

면회기준이 완화되면서 투명 가리막 사이로 5개월만에 비접촉 면회가 재개 되었습니다. 서로 손을 마주 잡지는 못하지만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안부를 묻고 병원생활의 불편함이나 드시고 싶은 것은 없는지 질문을 하지만 어르신은 가족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아하셨어요. 가족이 가져오신 간식은 직원이 따로 전달하였으며 비접촉면회가 종료되면 가리막사이로 가족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 전송해드렸어요. 비접족 면회가 종료되면 가족 대기실 소독 및 환기를 시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