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5개 상점, 매월 정기기부로 나눔 실천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 15곳은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착한가게가 후원한 기부금은 지원1동 복지기금으로 적립돼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게는 하늘샘, 커피타임, 모란한의원, 소문난오돌뼈, 막동이회관, 강남요양병원, 신흥회관, 지원지역아동센터, 백조건강원,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미소식당, (유)엘지무지개, 타이어프로종원카, 광주종합철물, 푸른바다 등 15개 업체이다.
동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뜻 깊고 아름다운 나눔에 함께해주신 지원1동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동구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는 착한가게 현판과 기부금영수증 발행 및 세제혜택 등을 받게 된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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